- JYP가 최초로 선보이는 힙합그룹 ‘GOT7‘, 데뷔 앨범 ‘Got it?’으로 팬들에 첫선.
- JYP만의 ‘Swagging’이 담긴 타이틀곡 ‘Girls Girls Girls’로 무대장악 완료.
- JYP가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 다국적 멤버로 구성되어 글로벌 시장 공략 목표.
2014년 1월 20일,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 그룹 ‘GOT7(갓세븐)’이 데뷔 앨범 'Got it?'으로 힘차게 출격한다.
‘2PM’이후 6년 만에 JYP가 배출하는 보이 그룹 ‘GOT7’은 JB(임재범), Jr.(박진영), 마크(출신지 미국), 잭슨(출신지 홍콩), 뱀뱀(출신지 태국),김유겸, 최영재 등 7인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있다.
‘GOT7’은 JYP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으로 ‘마샬 아츠 트릭킹’ 이라는 장르를 특기로 한다.
‘마샬 아츠 트릭킹’은 무술의 요소들을 담은 동작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기술로 발차기와 터닝 동작 등 무술적 요소와 비보빙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장르다.
‘GOT7’의 데뷔 앨범 ‘Got it?’의 타이틀 곡 ‘Girls Girls Girls’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 작곡한 힙합 곡으로 ‘GOT7’의 개성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곡으로 JYP스타일 ‘Swag’이 녹아있다.
특히 원더걸스의 메가 히트곡 ‘Tell me’ 중 소희의 '어머나' 부분의 샘플링이 삽입돼 추억을 되새김은 물론, 'GOT7'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재미있는 조화를 이룬다.
‘여보세요’ 는 최근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Noday’와 ‘Chloe’가 함께 프로듀싱한 곡으로. 묵직한 808 킥과 일렉트로 베이스가 잘 조화돼 ‘GOT7’의 다양한 매력을 극대화 했다.
‘난 니가 좋아’는 힙합 곡에 R&B적 요소를 결합한 곡으로 평범한 한 소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노래한 곡이다.
‘따라와’는 ‘South Hiphop’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GOT7’이 보여줄 새로운 세계에 동참하라는 당찬 포부를 말하고 있다. 전반부에 동요처럼 쉬운 멜로디의 Hook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며 특히 곡 후반부에 나오는 멤버들의 랩 파트가 돋보인다.
‘Like Oh’는 뉴욕에서 활동중인 작곡가 이우민과 ‘Fredrik Ödesjö’의 공동 작품으로 강한 ‘Urban Club’ 비트와 ‘EDM’의 요소들이 믹스된 곡이다.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마치 친구의 이야기를 전달하듯 풀어낸 내용의 가사가 재미를 더한다.
‘Playground’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과 즐거움을 어린 시절의 꿈과 추억을 빗대어 표현한 R&B곡이다. 후렴구의 독특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가사를 비롯한 곡 전반적인 부분에서 어린 시절 순수함과 장난스러운 요소들을 느낄 수 있다.